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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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 조촌초교 전북도의회 체험 운영

전주 조촌초교 4


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구)전라북도문화교육진흥회)(원장 김경수)의 의료직업체험이 20일(토) 유앤미병원(원장 김진효)에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응급상황대처요령, CPR실습, 절개·봉합등 수술실습, 부목실습,구급차견학 및 장비소개, 병원주변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병원내의 각종 직업군을 탐색해보고 의료전문가들과 수술실습등 직접체험위주의 체험봉사였다. 

  김진효 원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이런 직업체험과 봉사를 전문 프로그램화하여 진행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인거 같습니다. 직업체험을 진행한 학생들중에서 선발하여 직접 수술실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합니다. 앞으로 유앤미병원에서는 더 다양한 현장체험 위주의 의료체험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은 특히 T브로드방송의 ‘우리동네 핫이슈’ 촬영이 같이 진행되었다. 소재규VJ는 “우리지역에서 이런 의료직의 직업체험이 이렇게 활발하게 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의료직업체험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의 진로직업탐색을위한 의료직업체험이 전라북도 보조금사업으로진행되었다. 2015년부터 전북에서도 자유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서 지역내 직업군에 대한 각종 직업체험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에서, 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구)전라북도문화교육진흥회)(원장 김경수)에서 13년부터 지역내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더 양질의 의료직업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이외에도 BMW자동차체험, 공항·항공사체험, 경비행기체험 등의 각종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현장전문가들과 함께 학생의 진로탐색에 맞도록 개발하고있다.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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